일상

2025년 최신!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 총정리

굿센스굿 2025. 4. 2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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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의 항공사들이 강화된 보조배터리 반입 규정을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한국 국적기(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LCC 등)를 이용할 경우 아래와 같은 기준을 꼭 지켜야 합니다.

✔ 필수 보관 조건

  • 보조배터리는 반드시 보호용 파우치 또는 투명 지퍼백에 보관
  • 단자(USB 포트)는 절연테이프로 감싸 단락 방지
  • 기내 오버헤드 빈(머리 위 수납장)에 보관 금지
  • 좌석 앞 포켓이나 개인 가방에 넣어 개인 소지 필수
  • 기내 충전 금지 (기내 USB 포트 사용 불가)

✔ 보조배터리 용량에 따른 반입 기준

보조배터리 용량 (Wh) 반입 가능 여부 수량 제한 사전 승인 여부

100Wh 이하 ✅ 가능 최대 5개 ❌ 불필요
100~160Wh 사이 ✅ 가능 최대 2개 ✅ 필요
160Wh 초과 ❌ 금지 - ❌ 불가능

※ 의료 목적 등 예외 사항은 항공사와 사전 협의 후 스티커 부착 필수


🔍 Wh 계산하는 법! 보조배터리 용량 확인법

항공사 규정은 **mAh(밀리암페어시)**가 아닌 Wh(와트시) 단위로 용량을 판단합니다.
내 보조배터리가 몇 Wh인지 알고 있어야 반입이 가능한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 Wh 계산 공식

Wh = [mAh × V(전압)] ÷ 1000

예시)
10,000mAh 보조배터리 × 3.85V = 38.5Wh

✔ 일반 보조배터리 Wh 환산표

mAh 용량 전압(V) 계산값(Wh)

5,000mAh 3.7V 약 18.5Wh
10,000mAh 3.7V 약 37Wh
20,000mAh 3.7V 약 74Wh
26,800mAh 3.7V 약 99Wh

👉 대부분 시중 제품은 100Wh 이하로 반입 가능하지만, 고용량 제품은 표기 확인이 필수입니다.


✈ 항공사별 보조배터리 규정 비교 (2025년 3월 기준)

✅ 한국 국적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 보호용 파우치 또는 절연처리 필수
  • 좌석 앞 보관, 오버헤드 빈 금지
  • 최대 5개(100Wh 이하) 반입 가능
  • 충전 케이블 분리 필수

✅ 싱가포르항공 & 스쿠트 (2025년 4월 기준)

  •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 전면 금지
  • 보조배터리로 기기 충전도 불가

✅ 에바항공, 중국국제항공, 타이항공

  • 유사한 규제 시행 중
  •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 제한
  • 단자 보호 및 좌석 보관 필수

⚠ 저가항공(LCC) 주의

  • 에어부산: 기내 화재 사고 이후 규정 강화
    • 100Wh 이하 최대 5개 반입 가능
    • 충전 및 오버헤드 빈 보관 금지
  • 타이거에어 타이완: 기내 보조배터리 자체 반입 금지
    • 소지 불가 → 주의!

📌 대부분 항공사 공통: 보조배터리를 위탁 수하물(체크인 가방)에 넣는 것은 절대 금지


⚠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시 꼭 지켜야 할 주의사항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 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1. 보호 케이스 또는 절연처리
    • 단자 접촉으로 인한 발열/화재 위험 방지
  2. 기내 보관 위치 준수
    • 좌석 앞이나 핸드백에 보관
    • 오버헤드 빈 보관 절대 금지
  3. 비행 전 준비사항
    • 모든 케이블 분리
    • 전원 OFF
    • 과열, 팽창 등의 이상 시 즉시 승무원에 신고
  4. KC 인증 확인
    • 안전 인증이 없는 제품은 반입 거절 가능

📌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체크리스트

해외여행 전, 다음 항목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보조배터리 용량(Wh) 확인 및 계산
✅ 항공사별 반입 규정 체크
✅ 보호용 파우치, 투명 지퍼백, 절연테이프 준비
✅ KC 인증 확인
✅ 비행 전 케이블 분리 및 완전 충전
✅ 위탁 수하물이 아닌 기내 수하물에 포함
✅ 100Wh 초과 시 항공사 사전 승인 여부 확인

✈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에서 요청하면 투명 비닐팩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 귀국 시에도 항공사 규정 확인 필수

출국할 때는 허용되던 보조배터리도, 귀국편 항공사나 경유지 규정이 다르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편도 기준이 아닌, 왕복 기준으로 양쪽 모두 확인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예를 들어,

  • 출국: 대한항공 → 반입 가능
  • 귀국: 타이거에어 타이완 → 반입 자체 금지 😨

🧳 정리하며: 보조배터리로 여행 스트레스 만들지 마세요

여행의 시작은 공항에서부터!
작은 보조배터리 하나 때문에 공항에서 붙들리거나, 기내에서 제지당하는 일이 없도록 지금 이 글을 꼭 저장해두세요.

✅ 정확한 Wh 계산
✅ 보호 케이스 준비
✅ 항공사별 규정 숙지

이 3가지만 지켜도, 보조배터리로 인한 스트레스는 ZERO!
2025년 새로운 규정을 미리 숙지하고, 현명하고 안전한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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