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안내

 

서울시는 임산부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임산부 교통비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임산부에게 70만 원의 교통비가 제공되며, 임신 중 또는 출산 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신청 방법, 지원 대상, 사용처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신청 방법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가능합니다.

• 온라인 신청: 임신 중에는 정부24 홈페이지의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해 엽산, 철분제 지원과 함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후 서울맘케어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야 하며, 출산 후에는 서울맘케어에서 교육을 수강한 뒤 신청하면 됩니다. “서울맘케어”를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쉽게 접속할 수 있습니다.
• 오프라인 신청: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때, 본인 명의의 카드와 임신 확인서가 필요하며, 지정된 카드(신한 국민행복카드, 삼성, KB, 우리, 하나, BC 카드)를 준비해야 합니다.

2. 지원 대상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서울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임산부여야 하며, 임신 12주차부터 출산 후 3개월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주민센터 방문 시, 임신확인서의 날짜를 기준으로 지원 가능하므로 서류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지원 금액과 사용처

서울시는 임산부에게 총 70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며, 사용 가능한 교통수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 버스, 지하철, 택시, 기차 등
• 택시 어플을 통한 결제도 가능하며, 차량용 유류비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등록된 카드로 결제 시, 자동으로 지원금에서 차감됩니다. 다만, 기차 발권 대행사 등을 통해 결제할 경우 지원금 사용이 어려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4. 잔액 확인

지원금 잔액은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삼성카드의 경우 앱 내의 ‘정부지원사업’ 메뉴에서 잔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미 신청한 경우 남은 금액이 표시되며, 이 금액을 통해 지원금 소진 상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결론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제도는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어, 임산부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저희도 이 제도를 활용해 편리하게 교통비 지원을 받으며 임신 기간을 보냈습니다. 추가로, 서울 시민이라면 IM 택시를 통해 10만 원의 택시비 지원도 가능하니 함께 확인해보세요.
이번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에 대한 포스팅을 통해 많은 분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으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