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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유수연 작가의 [수연이네 삼 형제 완밥 레시피] 후기

by 굿센스굿 2024.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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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소개 및 개요

유수연 작가의 수연이네 삼 형제 완밥 레시피는 삼 형제를 키우며 직접 개발하고 완성해낸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요리 비법을 담은 책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요리법만을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바쁜 부모들이 아이들의 건강과 식습관을 관리하는 데 필요한 조언과 경험을 진솔하게 풀어냅니다.

2. 주요 내용 요약

(1) 현실적인 레시피와 재료 관리

책은 삼 형제를 키우며 얻은 경험에서 탄생한 레시피로 가득합니다. 간단한 재료를 사용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요리법을 소개하며, 특히 주재료의 대체 가능성을 강조해 요리 초보자도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습니다.

(2) 아이의 입맛을 고려한 레시피 구성

아이들의 발달 단계별로 선호하는 음식과 주의해야 할 식재료를 설명하며, 편식을 줄이고 골고루 섭취하도록 돕는 창의적인 방법들을 제안합니다. 예를 들어,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채소를 미트볼이나 스프에 숨기는 방법이 인상 깊습니다.

(3) 시간 절약을 위한 준비 팁

책에는 재료를 미리 손질하고 저장하는 방법, 한 번에 여러 끼니를 준비하는 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직장 생활과 육아를 병행하는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4) 가족 간의 유대감을 키우는 요리 시간

작가는 아이들과 함께 요리를 준비하며 얻은 교훈을 강조합니다. 요리 자체가 단순한 의무를 넘어, 가족의 대화와 유대감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임을 일깨워 줍니다.


3. 인상 깊었던 구절과 느낀 점

구절: "완벽한 식사는 없다. 하지만 정성이 담긴 식탁은 아이의 마음을 풍요롭게 한다."

이 문장은 단순히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매 끼니를 완벽히 차리는 것이 부모의 목표가 아니라, 정성을 담아 가족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 자체가 중요하다는 메시지입니다. 이 구절을 읽으며 부모의 역할에 대한 깊은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느낀 점

이 책은 "잘 먹이는 것"이란 아이들의 몸뿐만 아니라 마음을 돌보는 일임을 깨닫게 합니다. 부모로서의 작은 정성이 아이들에게 커다란 안도감과 사랑을 전달할 수 있다는 사실에 공감했습니다.


4. 추천 대상

  •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 부모
  • 맞벌이 부부로 시간 관리가 중요한 가정
  •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고민하는 모든 부모

5. 책을 읽고 난 후의 실천

저는 이 책을 읽고 주말마다 가족과 함께 요리 시간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리를 함께 준비하며, 자연스럽게 건강한 식습관을 가르치는 과정을 실천할 예정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레시피를 넘어, 가정과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따뜻한 책입니다. 유수연 작가의 진심 어린 이야기를 통해 많은 부모들이 용기와 실천 의지를 얻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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