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1을 설치하거나 업그레이드하면 기본적으로 자동 실행되는 프로그램 중 하나가 바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 입니다. 기업에서는 화상회의와 협업 툴로 널리 활용되지만, 개인 사용자라면 굳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매번 부팅할 때마다 자동 실행되는 것이 불편하다면, 간단히 자동 실행 비활성화 또는 완전 삭제를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란 무엇인가?
팀즈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한 화상회의 및 협업 도구입니다.
- 채팅, 영상 통화, 회의 녹화
- 공동 문서 작성, 파일 공유
- 소규모 기업부터 대기업까지 사용 가능
기업에는 필수적인 프로그램이지만, 개인 사용자라면 활용 빈도가 낮은 편입니다.
사용하지 않는다면 비활성화 또는 삭제가 필요한 이유
윈도우11은 부팅 시 여러 프로그램이 자동 실행되는데, 사용하지 않는 프로그램이 많아질수록 부팅 속도와 전체 시스템 성능에 영향을 줍니다.
특히 팀즈는:
- 새로운 메시지를 받기 위해 항상 백그라운드에 실행
- 메모리와 CPU 리소스를 상시 점유
- 불필요한 알림 기능으로 시스템 부담 발생
따라서 사용하지 않는다면 삭제, 혹은 가끔 필요하다면 자동 실행만 끄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팀즈 자동 실행 비활성화 방법
A. 윈도우 설정에서 끄기
- Win + S → 설정 검색 후 실행
- 좌측 메뉴에서 앱 → 시작 프로그램 클릭
- 목록에서 Microsoft Teams 찾기
- 우측 스위치를 끔으로 변경
👉 재부팅 후 더 이상 자동 실행되지 않습니다.
B. 팀즈 자체 설정에서 끄기
- Microsoft Teams 실행
- 우측 상단 ... → 설정 클릭
- 일반 탭에서
- “자동 시작”
- “백그라운드에서 실행”
체크 해제
👉 이후 부팅 시 자동 실행 및 백그라운드 실행이 중지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완전 삭제 방법
- Win + I → 설정 열기
- 좌측에서 앱 → 설치된 앱 선택
- 검색창에 teams 입력
- 나타나는 프로그램들 각각 삭제
- Microsoft Teams
- Teams Machine-Wide Installer
- Teams Meeting Add-in for Microsoft Office (아웃룩 사용하지 않는 경우만 삭제)
👉 이렇게 하면 팀즈 관련 프로그램이 모두 제거됩니다.
마무리
윈도우11에서 자동 실행되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는 기업에는 유용하지만 개인에게는 불필요할 수 있습니다. 필요 없다면 완전히 삭제하여 시스템 리소스를 확보하고, 혹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면 자동 실행만 꺼두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윈도우는 시작 프로그램이 많아질수록 느려질 수 있으므로, 불필요한 프로그램 정리가 곧 최적화의 핵심입니다.
👉 불필요한 프로그램을 정리해 더 빠르고 쾌적한 윈도우 환경을 경험해 보세요.
✅ 출처: Microsoft 공식 지원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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