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혈액형의 필요성, 검사 시기, 유전법칙에 대해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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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기 혈액형을 알아야 할 이유는?

결론적으로, 아기 혈액형을 미리 알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다수가 자신의 혈액형을 알고 있지만, 외국에서는 혈액형을 모르고 사는 경우도 흔합니다. 큰 사고가 나서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아기 혈액형을 알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긴급 상황에서는 부모나 본인이 알고 있는 혈액형에 의존하지 않고, 정확한 수혈을 위해 반드시 재검사를 실시합니다. 따라서 혈액형을 미리 알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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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기 혈액형 검사 시기는 언제?

아기 혈액형 검사는 출산 후 피를 뽑아 진행됩니다. 출산 직후 다른 이유로 채혈을 할 때 병원마다 혈액형 검사를 하기도 하고 하지 않기도 합니다. 대학병원의 경우 부모가 꼭 알 필요가 없는 정보라고 판단하여 알려주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혈액형을 알기 위해 추가로 검사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신중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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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혈액형 유전법칙 간단 정리

아기의 혈액형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습니다. 일반적으로 ABO와 RH 혈액형이 있으며, RH-는 드문 편입니다. RH+가 우성이라서 RH-가 나오기 어려운 반면, 두 부모가 모두 RH-라면 아기가 RH-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ABO 혈액형의 경우, 부모가 어떤 조합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다양한 혈액형이 나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모가 각각 BO형이라면 아이는 BB, BO, OO 중 하나로 B형 또는 O형 혈액형을 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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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혈액형과 건강에 대한 오해

과거에는 초등학교에 들어간 후 혈액형이 바뀌었다는 오해가 있었지만, 혈액형은 태어날 때 이미 정해져 바뀌지 않습니다. 혈액형이 바뀌었다고 느껴지는 경우는 잘못된 검사 결과나 기억에 의한 착오일 가능성이 큽니다. 혈액형은 정확한 검사가 필요할 때 다시 확인하므로, 혈액형을 모르고 평생 살아도 큰 문제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