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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1 사용자라면 드라이브 파티션을 나누는 기능을 통해 디스크를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파티션을 나누는 작업은 자료를 정리하거나, 백업을 분리하거나, 운영체제와 데이터를 별도로 관리하기 위해 매우 유용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디스크 관리와 DiskPart 명령어를 활용해 파티션을 나누는 방법을 상세히 설명합니다. 중요한 데이터를 다루는 만큼 백업의 중요성도 강조하며 진행하겠습니다.
1. 드라이브 파티션 나누기 전 준비 사항
(1) 백업의 중요성
파티션을 나누는 과정에서 데이터 손상의 위험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중요한 파일은 외부 저장소나 클라우드에 미리 백업해 두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디스크 관리와 같은 GUI 방식도 간단하지만, 잘못된 설정으로 데이터가 손실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2) 파티션 나누기 도구
윈도우11에서 드라이브 파티션을 나누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 디스크 관리: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를 사용하며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 DiskPart 명령어: 명령어 기반으로 디스크 관리에서 실패한 작업을 해결하거나 고급 설정이 필요할 때 사용합니다.
2. 디스크 관리로 파티션 나누기
GUI 기반인 디스크 관리는 대부분의 사용자에게 적합한 방법입니다. 다음은 단계별 가이드입니다.
(1) 디스크 관리 실행하기
- 작업 표시줄의 검색 창에 [디스크 및 볼륨 관리]를 입력 후 실행합니다.
(단축키로 **[윈도우 키 + X]**를 누른 뒤 [디스크 관리]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 디스크 관리 창이 나타나면 나누고자 하는 드라이브를 선택합니다.
(2) 파티션 나누기
- 분할할 드라이브를 마우스 우클릭 후 [볼륨 축소]를 선택합니다.
- 파티션을 나누기 위해서는 할당되지 않은 빈 공간이 필요하므로 축소가 필수입니다.
- 축소 가능한 공간 크기를 확인한 후 원하는 크기로 축소합니다.
- 예: 100GB로 축소하고 싶다면 102400MB를 입력합니다.
- 축소 후 하단에 할당되지 않은 공간이 생성됩니다.
(3) 새로운 파티션 생성하기
- 할당되지 않은 공간을 우클릭하고 [새 단순 볼륨]을 선택합니다.
- 나타나는 단순 볼륨 마법사에서 안내를 따라 진행합니다.
- 일반적으로 [다음]을 눌러 설정을 완료하면 됩니다.
- 파일 시스템은 NTFS가 기본값이지만, 필요에 따라 FAT32 등으로 변경 가능합니다.
- 파티션 생성이 완료되면 새로운 드라이브로 표시됩니다.
3. DiskPart 명령어로 파티션 나누기
DiskPart는 명령어 기반의 유틸리티로, 디스크 관리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유용합니다.
(1) DiskPart 실행하기
- **명령 프롬프트(cmd)**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합니다.
- diskpart 명령어를 입력하여 DiskPart 유틸리티를 실행합니다.
(2) 파티션 분할 단계
- 디스크 선택
- list disk 명령어로 디스크 목록을 확인합니다.
- select disk [디스크번호]로 분할할 디스크를 선택합니다.
- 파티션 생성
- create partition primary size=[크기(MB)]로 새로운 파티션을 생성합니다.
- 예: 50GB 파티션 생성 → create partition primary size=51200
- create partition primary size=[크기(MB)]로 새로운 파티션을 생성합니다.
- 드라이브 문자 할당
- assign letter=[드라이브문자]를 입력하여 드라이브 문자를 설정합니다.
- 예: assign letter=E
- assign letter=[드라이브문자]를 입력하여 드라이브 문자를 설정합니다.
- 포맷
- format fs=[파일시스템] quick 명령어로 빠른 포맷을 진행합니다.
- 예: format fs=ntfs quick
- format fs=[파일시스템] quick 명령어로 빠른 포맷을 진행합니다.
(3) DiskPart 종료
모든 작업을 마쳤다면 exit 명령어로 DiskPart를 종료합니다.
4. 추가 팁 및 주의사항
- 파티션 크기 설정
- 파티션 크기를 잘못 설정하면 이후 작업에서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신중히 결정하세요.
- 필요에 따라 파티션은 나중에 늘리거나 줄일 수 있습니다.
- 드라이브 문자 변경
- 파티션 생성 후 드라이브 문자는 디스크 관리에서 쉽게 변경 가능합니다.
- 파일 시스템
- NTFS는 윈도우에서 주로 사용되며, 대용량 파일 처리에 적합합니다.
- FAT32는 호환성이 높지만, 4GB 이상의 파일은 저장할 수 없습니다.
- 숨김 파티션
- 파티션을 숨김 처리하면 다른 사용자로부터 파일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 파티션 삭제
- 삭제되지 않는 파티션은 DiskPart 명령어를 사용하면 쉽게 삭제할 수 있습니다.
- 복구 파티션이나 고장난 USB를 포맷하는 데에도 유용합니다.
5. 결론
드라이브 파티션 나누기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필수적인 작업입니다. 디스크 관리는 간편하고 직관적이며, DiskPart는 고급 사용자에게 유용합니다. 하지만 어떤 방법을 선택하든,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백업은 필수입니다.
윈도우11의 강력한 파티션 관리 기능을 활용해 디스크를 정리하고,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환경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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