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복잡한 삶 속에서 마음의 평안을 찾고자 하는 분들께 추천하는 도서, '초역 부처의 말'을 소개합니다. 이 책은 부처의 가르침을 현대적인 언어로 재해석하여 우리의 일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책소개
'초역 부처의 말'은 2500년 동안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온 부처의 가르침을 현대어로 재해석한 책입니다. 이 책은 간결하게 축약된 핵심만을 담아, 마음이 약해지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부처의 말이 간결하듯, 이 책의 기획 의도 역시 매우 단순합니다. 저자는 서문에서 독자들이 이 책을 손에 들고 어디를 펼치더라도 그곳에 적힌 부처의 말이 스르륵 마음을 물들이고, 어느 순간 그 속에서 기분 좋은 바람이 일어나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전합니다.
작가정보
코이케 류노스케는 1978년 일본 야마구치현에서 태어나 도쿄대학교 교양학부를 졸업한 후, 현재 야마구치의 쇼겐지(正現寺)와 세타가야구의 쓰쿠요미지의 주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절과 문화센터 등에서 좌선과 명상 지도, 상담을 진행하며, 스님의 강좌들은 가장 예약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03년부터 웹사이트 '가출공간(http://iede.cc/)'을 열어 직접 그린 선(禪) 카툰과 에세이, 상담을 통해 마음 다스리는 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줄거리
이 책은 12개의 주제로 묶인 190가지 부처의 말을 담고 있습니다. 각 주제는 현대인이 겪는 다양한 삶의 문제와 고민을 다루며, 부처의 지혜를 통해 그 해답을 제시합니다. 예를 들어, '인내심을 가져라. 모든 것은 적당한 때에 결국, 네게 올 테니.'라는 부처의 말은 우리에게 인내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이처럼 책 속의 부처의 메시지는 마음이 약해지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느낀점
이 책을 읽으며 부처의 가르침이 얼마나 간결하면서도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깨달았습니다. 특히, '집착하지 말아라. 세상만사 집착하지 않으면 문제 될 게 없는데 집착하는 순간 그 사상이 고통을 낳아서 힘들어진다'는 말은 현대인의 삶에 큰 울림을 줍니다. 이러한 가르침은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불안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후기
최근 인기 아이돌 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이 이 책을 즐겨 읽는다고 언급하면서 판매량이 급증하였습니다. 그녀는 '화가 날 때도 있지만, 집에 와 그 책을 다시금 읽으면 다시 가라앉히고 내일을 시작할 수 있는 힘이 된다'고 말하며 이 책의 가치를 전했습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마음의 평안을 찾고 있습니다.
같이 읽으면 좋은 책 추천
부처의 가르침을 더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분들께 다음의 책들을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 '화내지 않는 연습': 코이케 류노스케 스님의 또 다른 저서로, 분노를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 다룹니다.
- '생각 버리기 연습': 현대인들이 지나치게 많은 생각으로 인해 겪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 '버리고 사는 연습': 소유물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 행복한 무소유의 삶을 사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이 책들을 통해 부처의 가르침을 일상에 적용하며 마음의 평안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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