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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KBO 프로야구 팀 최다 연승 기록 총정리|한화 이글스의 연승과 역대 기록 비교

by 굿센스굿 2025.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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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위: SSG 랜더스(구 SK 와이번스) – KBO 역사상 최다 연승 22경기

  • 연승 기록: 22연승 (1무 포함)
  • 연승 기간: 2009년 8월 25일 ~ 2010년 3월 30일
  • 감독: 김성근
  • 주요 경기:
    • 시작: 2009년 8월 25일 문학 두산전
    • 마지막: 2010년 3월 30일 잠실 LG전
  • 최종 순위: 2009 시즌 2위

KBO 리그 역사상 가장 긴 연승 기록은 22연승입니다. 이 대기록을 세운 팀은 바로 과거 '왕조'라는 수식어가 붙었던 SK 와이번스, 현재의 SSG 랜더스입니다. 김성근 감독의 ‘지옥 훈련’으로 유명했던 시절로, 철저한 수비와 투수 운용 전략이 돋보였던 시즌이었습니다.

이 기록은 단일 시즌이 아닌 두 시즌에 걸쳐 달성된 연승 기록이지만, 정식으로 KBO 연승 공식 기록에 포함되고 있습니다. SK는 이 시즌에 탄탄한 전력으로 후반기 돌풍을 일으키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죠.


✅ 공동 2위: 삼성 라이온즈 / 해태 타이거즈 / 한화 이글스 – 12연승

📌 한화 이글스 (2025년, 진행 중)

  • 연승 기록: 12연승 (진행 중)
  • 연승 기간: 2025년 4월 26일 ~ 5월 11일
  • 감독: 김경문
  • 특징: 마운드-불펜-타선의 시너지, 올 시즌 최고 상승세

현재 가장 주목받는 팀, 바로 한화 이글스입니다. 김경문 감독의 명확한 경기 운영 아래 안정된 선발진과 불펜, 후반 타선 폭발력까지 삼박자를 갖춘 경기력으로 12연승을 달성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습니다. 연승이 현재 진행형인 만큼, 앞으로 이 기록이 어디까지 갈지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 해태 타이거즈 (1988년 & 1989년)

  • 감독: 김응용
  • 1988년 기록:
    • 기간: 4월 30일 ~ 5월 15일
    • 시즌 최종 순위: 1위
    • 특이사항: 1무 포함
  • 1989년 기록:
    • 기간: 5월 13일 ~ 5월 28일
    • 시즌 최종 순위: 공동 3위

해태 타이거즈는 두 차례에 걸쳐 12연승을 달성했습니다. 1980~1990년대 KBO를 지배했던 전설의 구단답게 연승의 대부분은 시즌 초중반에 폭발적인 기세로 쓸어담았죠. 김응용 감독의 전술적 리더십이 빛났던 시기입니다.


📌 삼성 라이온즈 (2002~2003년, 2010년)

  • 감독: 김응용 (2003년), 선동열 (2010년)
  • 2002~2003년 기록:
    • 기간: 2002년 10월 19일 ~ 2003년 4월 16일
    • 시즌 순위: 4위
  • 2010년 기록:
    • 기간: 6월 23일 ~ 7월 7일
    • 시즌 순위: 2위

삼성도 두 차례 1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2002년 포스트시즌 포함 기록과 2010년 선동열 감독 체제에서의 연승 기록은 삼성의 전성기를 상징하는 순간들이었습니다.


✅ 기타 주요 연승 기록 TOP 5

🔸 16연승 (삼성, SK)

  • 삼성 (1986): 김영덕 감독, 시즌 2위 (정규시즌 승률 1위)
  • SK (2010): 김성근 감독, 시즌 1위

🔸 15연승 (삼성, NC)

  • 삼성 (1992): 김응용 감독, 시즌 1위
  • NC (2016): 김경문 감독, 시즌 2위

🔸 14연승 (빙그레 이글스, 현 한화)

  • 기간: 1992년 5월 12일 ~ 5월 26일
  • 감독: 김영덕
  • 시즌 최종 순위: 2위
  • 한화의 전신 팀이자, 구단 역사상 최고 연승 기록이기도 합니다.

🔸 13연승 (삼성 2회, 쌍방울)

  • 삼성 (1985): 김영덕 감독, 시즌 1위
  • 쌍방울 (1996): 김성근 감독, 시즌 3위
  • 삼성 (2000): 김용희 감독, 시즌 3위

🎯 연승 기록과 감독들의 이름들

KBO 최다 연승 기록을 분석하다 보면 흥미로운 공통점이 하나 보입니다. 바로 몇몇 감독들의 이름이 반복적으로 등장한다는 점인데요.

  • 김성근 감독: SK, 쌍방울 등에서 여러 차례 연승 기록
  • 김응용 감독: 해태, 삼성에서 전설적인 지휘
  • 김영덕 감독: 삼성, 빙그레 이글스에서 기록 수립
  • 김경문 감독: NC와 한화에서 연승 주역

이 감독들은 단순한 승리를 넘어서 팀 분위기, 전략, 집중력 등을 절묘하게 조율해 연승의 기적을 만들어낸 장본인들입니다.


🧩 마무리: 앞으로 한화 이글스의 연승은 어디까지?

2025년 현재, 한화 이글스는 12연승을 달성하며 KBO 리그 전체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과거 팀 최다 연승 기록인 빙그레 시절의 14연승은 물론, SK의 22연승까지 도전 가능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만큼 야구 팬들의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현재 KBO 리그는 단순한 승패를 넘어, 기록의 역사와 팬심이 함께 만들어가는 스토리로 가득합니다.

앞으로 어떤 팀이 새로운 연승 기록을 세울지, 또 현재 한화가 그 역사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기대하면서, 이만 블로그 포스팅을 마칩니다. 야구는 기록의 스포츠, 오늘도 새로운 기록이 쓰이고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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