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5년은 고물가와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인해 많은 가정이 냉난방비 부담을 크게 체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마련한 에너지 지원 제도를 잘 활용한다면, 가계 지출을 줄이고 동시에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에너지 바우처와 탄소중립포인트는 신청만 해도 실질적인 혜택을 얻을 수 있는 대표적인 정책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두 제도의 신청 자격, 금액, 사용법을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1. 취약계층에게 필수적인 에너지 바우처
에너지 바우처는 저소득층이 난방이나 냉방에 필요한 전기, 가스, 등유, 연탄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2025년부터는 계절별 구분 없이 연간 지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되어 더 편리해졌습니다.
✅ 신청 자격
- 소득 요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 세대원 조건: 세대 내 노인(1960년생 이전),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장 중 1명 이상 포함
✅ 2025년 지원 금액
- 1인 가구: 295,200원
- 2인 가구: 407,500원
- 3인 가구: 532,700원
- 4인 이상 가구: 701,300원
✅ 신청 방법
- 기간: 2025년 6월 9일 ~ 12월 31일
- 온라인: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 또는 앱
- 방문: 주민센터 직접 방문(대리 신청 가능)
✅ 사용 방법
- 요금 차감 방식: 전기·도시가스 요금에서 자동 차감
- 국민행복카드 방식: 연탄·등유·LPG 등 구매 시 카드 결제 가능
- 사용 기간: 2025년 7월 1일 ~ 2026년 5월 25일
2. 전 국민이 참여 가능한 탄소중립포인트
탄소중립포인트는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금전적 보상으로 연결해주는 제도입니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고, 실천한 만큼 포인트가 현금처럼 지급됩니다.
✅ 참여 대상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가능
✅ 신청 방법
- 탄소중립포인트 홈페이지(www.cpoint.or.kr) 회원가입 후 분야 선택
✅ 포인트 적립 방법
- 에너지 사용량 감축
- 전기, 수도, 가스 사용을 과거 평균보다 줄이면 최대 4만 원 지급
-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 차량 주행거리를 줄이고 사진으로 인증하면 최대 10만 원 지급
- 녹색생활 실천
- 전자영수증, 텀블러 사용, 무공해차 대여 등 참여 시 연간 최대 7만 원 적립
2025년, 현명한 에너지 절약으로 가계와 환경 모두 지키기
올해도 에너지 비용은 만만치 않지만, 정부의 지원 제도를 잘 활용하면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에너지 바우처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난방·냉방비 절감을 제공하고, 탄소중립포인트는 누구나 참여해 환경 보호와 동시에 현금성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2025년에는 꼭 이 제도를 활용해 알뜰한 생활과 더불어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출처: 한국에너지공단, 복지로, 탄소중립포인트 공식 홈페이지
반응형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5년 9월, 한국을 물들이는 축제와 문화 행사 총정리 (2) | 2025.09.04 |
---|---|
음주운전 꼼수 ‘술타기’, 이제는 중범죄로 처벌된다 (1) | 2025.09.04 |
2025년 건강관리 완벽 가이드: 건강검진, 예방접종, 병원 이용 꿀팁까지 (0) | 2025.09.04 |
면허 갱신과 전기차 혜택, 지금 챙겨야 할 두 가지 타이밍 (2) | 2025.09.04 |
나는솔로 27기 영식, 솔직함인가 무례함인가? 화제의 발언 정리 (23) | 2025.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