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나는솔로 27기 속 한 남자, 바로 영식 이야기입니다. 방송을 본 분들이라면 이미 느끼셨겠지만, 이번 기수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인물이 아닐까 싶어요.
공무원 출신 영식, 거침없는 자기소개
영식은 전라남도 화순 출신, 90년생 35세로 토목직 7급 공무원입니다. 현재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항만개발 부서에서 근무 중이고, 특성상 2~3년마다 발령을 받아 지역을 옮겨 다녀야 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어요.
자기소개에서 그는 시작부터 “주말부부도 괜찮다”라며 주말에만 함께할 수 있는 배우자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진짜 화제가 된 건 그다음 발언이었죠.
“돈 많은 여자 원한다” 솔직한(?) 이상형
영식은 이상형으로 “체력적으로 강인한 사람”을 언급했는데, 결국 핵심은 경제적으로 강한 여자, 즉 돈이 많은 여성을 원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이유는 단순했습니다. “나는 공무원이라 월급이 세지 않다”라는 것이었죠.
정말 솔직하다고 해야 할지, 눈치가 없다고 해야 할지… 방송을 본 여성 출연자들은 다소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시청자들도 “사이다 발언 같기도 하지만 지나치게 노골적이다”라는 의견이 갈리고 있어요.
정숙에게 돌직구 시비?
그의 거침없는 성격은 이후에도 이어졌습니다. 특히 정숙을 향한 태도가 논란이었죠.
- 정숙이 영수를 선택하자 “왜 영철 안 고르고 영수를 선택했냐”며 따지는 모습
- 영철이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쳤던 상황을 그대로 믿고 정숙을 몰아붙이는 장면
- “여섯 명 다 찔러보는 것 같다”라는 돌려까기 발언
- 심지어 ‘인간탕수육, 찍먹찍먹’이라는 별명까지 붙여버리는 모습
본인은 솔직함이라고 생각했을지 몰라도,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상당히 불편하게 느껴지는 장면이 많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시청자 반응은?
영식의 행동은 “솔직해서 시원하다”라는 평가도 있지만, 대체로 “무례하다”,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 화법”이라는 비판이 많습니다. 특히 나는솔로 특성상 여러 사람을 알아보는 과정이 중요한데, 이를 ‘찍먹’이라고 폄하한 건 지나쳤다는 의견이 많죠.
정리
나는솔로 27기 영식은 확실히 화제성 하나만큼은 최고였습니다.
✔ 직업은 안정적인 공무원
✔ 발언은 거침없고 솔직
✔ 하지만 상대방에게 상처 줄 수 있는 표현도 서슴지 않음
결국 이번 이슈는 ‘솔직함과 무례함의 경계’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사례가 된 것 같습니다.
🔗 출처: ENA/SBS Plus <나는솔로> 방송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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