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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나는 솔로 215회, 정숙의 선택에 갈린 영철과 광수의 극과 극 반응

by 굿센스굿 2025.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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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 215화>(2025년 8월 20일 방영)에서는 슈퍼 데이트 이후 여성들의 본격적인 선택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그 과정에서 정숙이 영수를 선택하면서, 같은 슈퍼 데이트 상대였던 영철과 광수의 극명하게 다른 반응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죠.


정숙의 슈퍼 데이트, 확인은 했지만 확신은 없었다

지난 방송에서 상철이 정숙이 아닌 옥순에게 관심을 보이자, 정숙은 자신에게 꾸준히 호감을 보여온 영철과 광수를 대상으로 슈퍼 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두 번의 데이트 끝에 정숙은 설렘이나 떨림은 없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죠.

광수는 이미 여러 차례 정숙에게 거절의 신호를 받았기에, 이번 데이트에도 큰 기대를 두지 않고 그저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데 그쳤습니다. 반면 영철은 정숙의 미묘한 반응을 오해하며 관계가 발전하고 있다고 착각하게 되었죠.


영철의 착각과 분노

정숙은 분명 완곡한 방식으로 ‘이성적 호감은 없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생각했지만, 영철은 다르게 받아들였습니다. 특히 정숙이 “생각이 달라졌다”는 말을 긍정적인 의미로 이해한 것이 결정적이었죠.

따라서 정숙이 최종 선택에서 영수가 아닌 자신을 선택할 것이라 확신했지만, 결과는 달랐습니다. 정숙이 영수를 선택하자 영철은 크게 당황했고, 이어 “정숙이 이번 선택으로 자신과 영자를 바보로 만들었다”며 차량 안에서 격앙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네티즌 악플을 언급하며 분노를 감추지 못하는 모습은 시청자에게도 충격을 주었죠.


광수의 존중, 영철과 대비된 반응

같은 상황에서 광수의 태도는 전혀 달랐습니다. 그는 “자기 감정대로 가는 게 용기 있는 일”이라며 정숙의 결정을 존중했습니다. 제작진이 원망하지 않느냐고 묻자, 광수는 “전혀 없다”라고 대답했죠.

이 모습에 MC들은 광수를 두고 “사람 됨됨이가 참 괜찮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시청자들 역시 영철의 격한 반응과는 달리 광수의 태도에서 성숙함을 느낄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

예고편에 따르면 영철의 오해가 다소 풀리는 듯한 장면이 등장했지만, 정숙의 최종 선택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는 여전히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과연 다음 주에는 몇 쌍의 최종 커플이 탄생할지, 또 소문만 무성했던 ‘현커(현실 커플)’가 실제로 확인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출처: SBS Plus, ENA <나는 솔로> 방송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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