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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풀코스 대비 러너의 현명한 러닝화 선택기 뉴발란스 1080 V14 vs 아식스 노바블라스트 5 비교 리뷰

by 굿센스굿 2025.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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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화를 고를 때 많은 러너들은 브랜드나 디자인보다는 훈련 목적, 착화감, 회복력을 우선순위에 둡니다. 하프 마라톤을 이미 완주한 러너라면 풀코스 준비 과정에서 더 세심한 러닝화 선택이 필요합니다. 이번 리뷰에서는 실제로 착용해 본 뉴발란스 1080 V14와 고민 끝까지 경쟁했던 아식스 노바블라스트 5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 구매 배경 – 풀코스 준비와 데일리 트레이너 찾기

러닝화를 저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눠 사용합니다.

  • 실전용 카본화: 대회 및 레이스 전용
  • 맥스 쿠션화: 회복주, 조깅, LSD 중심
  • 데일리 트레이너: 인터벌, 템포런, 일상 훈련까지 커버

문제는 전천후 활용이 가능한 데일리 트레이너가 부족했다는 점입니다. 풀코스를 준비하면서 다양한 훈련을 소화할 수 있는 신발이 필요했기에, 후보는 노바블라스트 5뉴발란스 1080 시리즈로 좁혀졌습니다.

마침 할인 쿠폰과 마일리지를 적용해 정가 199,000원에서 149,000원에 **뉴발란스 1080 V14(255mm 2E)**를 구입했습니다.


👟 착화 첫인상 – ‘달릴 수 있는 쿠션화’

1080 V14는 이전 모델 V13보다 한층 더 두툼해진 Fresh Foam X 미드솔이 특징입니다. 첫 착화 시에는 마치 맥스 쿠션화 같은 폭신함이 느껴졌지만, 무게 중심이 쏠리지 않고 안정적인 반응성을 제공합니다.

즉, 단순히 쿠션만 좋은 신발이 아니라 조깅·템포런·장거리 훈련까지 대응할 수 있는 러닝화라는 점이 돋보였습니다.


📦 제품 스펙 – 뉴발란스 1080 V14

  • 무게: 약 280g (남성 270mm 기준)
  • 스택 높이: 앞꿈치 28mm / 뒤꿈치 34mm
  • 드롭: 6mm
  • 미드솔: Fresh Foam X
  • 아웃솔: 블로운 러버
  • 갑피: 엔지니어드 메쉬
  • 발볼 옵션: 표준(D), 와이드(2E)

※ 국내·해외 표기 차이로 스택 수치가 다르지만 실제 체감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 비교 착용 – 노바블라스트 5 vs 1080 V14

매장에서 직접 신어본 노바블라스트 5는 뛰어난 반발력과 추진감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장거리 훈련에서는 다소 탄성이 과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1080 V14는 안정적이고 두툼한 쿠션 덕분에 회복력과 착화 안정성에서 강점을 보였습니다.

정리하면,

  • 노바블라스트 5 → 반발력·탄성을 중시하는 러너에게 적합
  • 1080 V14 → 쿠션감·안정성을 중시하는 러너에게 적합

📊 주요 모델 비교

항목 뉴발란스 1080 V14 아식스 노바블라스트 5

쿠션감 두툼하고 부드러움 반발력 중심의 부드러움
반응성 안정적, 과하지 않음 강한 반발력·추진력
러닝 목적 조깅·템포런·LSD·일상 템포런·인터벌·레이스
착화감 와이드 옵션으로 안정감 보통 발볼, 여유 있음
무게 안정적인 중량 비교적 가벼움

🏃 실전 사용감 – 훈련 전천후 커버

주 2회 인터벌과 템포런을 진행하면서도 조깅·장거리·일상 착화까지 무난하게 소화됩니다. 발 전체를 감싸주는 안정감 덕분에 장시간 착용 시 피로가 덜하고, 발볼 2E 옵션은 발가락 압박을 줄여주었습니다.

특히 풀코스를 준비하는 러너라면, 다양한 페이스에서 균형 잡힌 쿠션과 반응성을 느낄 수 있어 회복력과 훈련 지속성 모두를 챙길 수 있습니다.


✅ 결론 – 이런 러너에게 추천!

  • 하프 마라톤을 소화하고 풀코스를 준비 중인 러너
  • 한 켤레로 조깅부터 템포런까지 커버하고 싶은 러너
  • 반발력보다는 안정적 쿠션감을 선호하는 러너
  • 쿠폰·마일리지로 가성비 있게 러닝화를 구매하려는 러너

🔚 한 줄 요약

“뉴발란스 1080 V14는 오늘의 훈련부터 내일의 풀코스까지, 꾸준히 함께할 수 있는 믿음직한 데일리 트레이너입니다.”


📌 출처: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 아식스 러닝화 제품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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