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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뇌졸중을 피하기 위해 절대 해서는 안 되는 7가지 습관

by 굿센스굿 2024.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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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건강 문제입니다. 특히 미국에서 뇌졸중은 주요 사망 원인이자 장애의 큰 원인 중 하나로 꼽힙니다. 미국 뇌졸중 협회에 따르면, 많은 뇌졸중 위험 요소는 고혈압,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 등처럼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들 위험 요소를 무시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관리하면 뇌졸중의 80%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뇌졸중 전문가들이 강조하는 피해야 할 습관 7가지를 살펴보며,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운동 부족한 생활 방식

운동을 하지 않는 생활은 뇌졸중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Tulane University의 신경외과 전문의인 아서 왕(Arthur Wang) 박사에 따르면, 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동맥에 플라크가 쌓이는 것을 방지한다고 합니다. 하루에 30분 정도의 적당한 운동을 일주일에 5번 하는 것을 권장하며, 이는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정원 가꾸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정기적으로 몸을 움직이는 것입니다.

2. 고혈압 무시하기

고혈압은 뇌졸중의 가장 큰 위험 요소로, 이를 무시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샌프란시스코 대학의 뇌졸중 센터 의료 책임자인 앤서니 킴(Anthony Kim) 박사는 "만약 마법의 지팡이를 휘둘러 미국 인구에서 고혈압을 없앤다면, 뇌졸중 발생률이 60% 감소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고혈압은 흔히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며, 증상이 명확하지 않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체크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3. 정기적인 건강 검진 건너뛰기

고혈압과 고콜레스테롤은 뇌졸중 위험을 크게 높이지만, 두 질환 모두 초기에는 증상이 없기 때문에 정기적인 건강 검진이 중요합니다. 왕 박사는 "이들 위험 요소는 명확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환자들이 자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합니다.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 혈당, 체중 등을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과거에 뇌졸중을 앓았거나 가족 중에 뇌졸중 환자가 있는 경우,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4. 흡연

흡연은 뇌졸중과 심장병 모두에 위험을 높이는 주요 습관입니다. 흡연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혈관을 좁아지게 하고, 이것이 결국 뇌로 가는 혈액 흐름을 차단하여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킴 박사는 흡연은 혈관에 염증을 일으켜 뇌졸중 발생 확률을 크게 높이므로 절대 피해야 할 습관 중 하나라고 강조합니다.

5. 과도한 음주

알코올은 건강에 여러 가지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그 중 하나가 뇌졸중 위험 증가입니다. 과음은 뇌졸중과 심장 질환과도 관련이 있으며, 특히 과도한 음주는 혈압을 상승시키고 혈관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CDC)에 따르면 여성의 경우 한 번에 4잔 이상, 남성의 경우 5잔 이상을 마시는 것은 과음에 해당합니다. 일반적으로 여성은 하루 1잔, 남성은 2잔 이하의 음주가 권장됩니다.

6. 식단 관리 소홀

식습관은 뇌졸중 예방에 있어 중요한 요소입니다. 특히 포화 지방, 설탕, 소금이 많이 포함된 음식은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김 박사는 "소금 섭취와 고혈압 간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강조하며, 식단에서 소금 섭취를 줄이는 것이 고혈압과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합니다. 저명한 저널리스트이자 작가인 마이클 폴란(Michael Pollan)의 조언처럼, '음식을 먹되, 주로 식물로 구성하고, 과식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 식습관입니다. 즉, 채소와 과일을 중심으로 한 식단을 유지하되, 고기는 적절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7. 필요한 치료 무시하기

뇌졸중은 매우 흔한 질환이지만, 신속한 치료가 이루어질수록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합니다. 뇌졸중의 증상은 매우 다양하며, 고통이 동반되지 않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증상을 무시하지 않고 즉각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졸중 증상을 기억하기 위한 유용한 약어가 있습니다. 바로 'FAST'입니다. 이는 얼굴의 비대칭(Facial drooping), 팔의 힘이 약해지는 것(Arm weakness), 말이 어눌해지는 것(Speech difficulty), 그리고 즉시 911에 전화해야 할 시간(Time to call 911)을 의미합니다.

결론

뇌졸중은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올바른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고혈압과 같은 위험 요소를 관리하는 것이 뇌졸중을 예방하는 첫걸음입니다. 이번 글에서 살펴본 7가지 피해야 할 습관을 명심하여, 건강한 생활을 위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적인 운동, 건강한 식단, 금연, 적정 음주, 그리고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자신의 건강 상태를 잘 체크하고, 필요하다면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블로그 글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뇌졸중 예방에 관심을 가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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