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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아기들이 사용하는 티딩러스크, 특히 퍼기와 앙파파 제품의 특징을 비교하고, 적절한 사용 시기와 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티딩러스크 사용 시기
아기의 간식으로 티딩러스크를 사용하는 적절한 시기는 떡뻥 같은 간식을 주기에는 이른 느낌이 들 때입니다. 저희는 주로 외출 시 입막음용으로 사용했습니다. 티딩러스크를 주면 약 10~20분 동안 아기가 조용해져 외출 중에도 도움을 받았습니다. 특히 떡뻥은 금방 사라져 효과가 짧지만, 티딩러스크는 효과가 더 오래 지속됩니다.
2. 제품 비교: 퍼기 vs. 앙파파
1) 식감
- 퍼기: 약간 고무 같은 느낌으로 겉은 말랑하고 속은 단단해 처음엔 쉽게 씹히지만 단단한 중심부가 남아 있습니다.
- 앙파파: 단단함이 특징으로, 식감 자체가 전체적으로 딱딱하여 천천히 씹을 수밖에 없습니다.
2) 맛
어른의 입맛에는 맞지 않지만, 아기들은 떡뻥처럼 티딩러스크도 좋아합니다. 입안을 자극하지 않는 맛과 식감이 아기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3) 먹는 시간
- 퍼기는 비교적 말랑해 빠르게 먹는 편이라 시간 활용이 짧습니다.
- 앙파파는 매우 단단해 첫 시도 시 20분 정도 걸릴 수 있으며, 익숙해져도 10분 이상은 유지됩니다.
3. 홀더 사용의 필요성
홀더는 위생과 침 흘림을 방지하는 데 유용합니다. 티딩러스크를 물고 있는 동안 아기가 침을 흘리기 쉬운데, 홀더가 있으면 어느 정도 흐름을 막아줄 수 있어 실용적입니다. 또한, 아기가 맨손으로 잡고 먹는 경우 세균과 바이러스 노출을 줄여주기 때문에 더욱 안전합니다.
4. 보관 방법
퍼기와 앙파파 모두 낱개 포장으로 되어 있으며, 퍼기는 개별 포장, 앙파파는 두 개씩 묶여 있습니다. 사용한 제품을 보관하는 것보다는 개별 포장된 제품을 하나씩 뜯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앙파파의 경우 남은 제품은 작은 간식통에 보관하여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아기가 스스로 앉을 수 있는 시기가 되면 부모님도 외출할 때 외식이나 카페 방문을 하게 됩니다. 이때 티딩러스크는 아기를 조용히 시키고 부모님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훌륭한 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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