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이 EP.10 ] '내 삶의 이유' 소리를 포기할 수 없는 김태리, 문소리에게 털어놓은 속마음 | tvN 241110 방송

단장님이... 언니한테 뭐라 하겠어? 뭐라 하긴 뭐라 해. 말 섞기 싫어서, 확 쫓아 내버렸다.

언니... 언니한테는... 참말로 미안하지만...

나... 그, 그 계속 할라요. 

언니와의 갈등은 어떤 감정을 남겼나?

언니와의 갈등 속에서 상대방에게 뭐라 하기도 어려운 상황이에요.

말이 섞이기 싫어 언니를 확 쫓아내 버린 결정이 있었죠.

언니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감정을 표현하고 있어요.

현재 나의 감정 상태는 복잡하며, 계속해서 언니와의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는 의지가 내포되어 있죠..

 

제정신이냐? 서울 속 그 가시녀가 너한테 뭐라했냐? 뭔 사탕발림 소리를 들었길래. 또 그놈이! 꾹꾹 타령이여! 어머니. 소리를 할 때만 절대 만 가슴이 뻥 뚫릴 것만 같아.

소리를 흘때만 숨을 쉬고 살 것 같은데. 소리를 해야만 가슴이 떨리는데 언니 나도 어쩔 수가 없단 말이야 이 정신 나간 가시네야 목이 부러졌는데 어떻게 소리를 하냐 그리고 이제는 소리꾼도 못하는데 누가 들으러 오거냐 가시네야 목이 부러지면 군무를 할 것이고, 다리가 부러지면... 저대로라도 살라내. 

 

갈등과 감정 표현의 의미는?

대화의 시작에서 생각이 맞지 않는 상황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며, 이는 상대방의 말에 대한 혼란을 나타내요.

감정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소리 지르지 않으면 숨쉬기조차 어려워지는 어려움이 묘사되죠.

대화자는 현재 자신의 상태에 대한 무력함을 드러내며, 더 이상 소리 낼 수 없는 상황을 설명하고 있어요.

그러나 이러한 고통 속에서도 '저대로라도 살아내'는 의지가 결국 드러나며, 극복하려는 노력이 나타나죠..

 

정신차려, 이 가신. 정신차려! 정신차려!. 

정신적 갈등의 절정이란?

정신차려!라는 반복적인 외침은 갈등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등장인물의 정서적인 혼란을 드러내요.

이러한 외침은 상대방에게 갈등 상황에서 현실을 직시하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죠.

정신적 갈등이 극에 달한 상황에서, 등장인물의 반응은 이후 해결의 기초가 될 갈등 극복의 과정을 시사해요..

 

 

출처 : tvN STORY 티비엔 스토리 https://youtu.be/kQ8IYB6Q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