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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키르케고르 기독교 실존주의의 선구자

by 굿센스굿 2023.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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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813년 5월 5일부터 1855년 11월 11일까지 살았습니다.

키르케고르는 덴마크의 시인, 사회비평가로서, 철학자, 신학자, 실존주의 철학의 시조로 알려져 있습니다.

키르케고르의 삶과 사상

그는 코펜하겐 대학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헤겔의 관념론에 대해 비판적인 태도를 갖게 되었습니다. 헤겔은 모든 것이 합리적인 과정으로 발전하고, 인간의 자유와 역사는 이성의 법칙에 따라 결정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키르케고르는 아버지가 매우 엄격하고 신앙심이 깊은 사람이었기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기독교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키르케고르는 이러한 관념론이 인간의 존재와 신앙에 대한 진정한 이해를 방해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키르케고르는 이후에도 여러 여성과의 연애를 시도하였으나, 결국에는 혼자 살았습니다.

키르케고르는 1840년에 레기네 올슨이라는 여성과 약혼하였으나, 그는 자신의 삶이 너무 고통스럽고 복잡하다고 생각하여, 그녀와의 결혼을 취소하였습니다. 이 결정은 키르케고르에게 큰 상처를 남기고, 그의 작품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는 이렇게 함으로써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객관적으로 관찰하고, 독자에게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는 실존주의의 핵심 개념인 존재와 본질, 자유와 책임, 선택과 불안, 우연과 필연, 가능성과 한계 등에 대해 깊이 탐구하였습니다.

키르케고르는 자신의 작품을 다양한 필명으로 출판하였습니다. 그의 작품은 대부분 종교적이고 철학적인 주제를 다루었으며, 그 중에서도 신앙의 본질, 기독교 교회의 제도, 기독교 윤리와 신학, 그리고 삶에서 결정을 내려야 할 순간에 개인이 직면하게 되는 감정과 감각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키르케고르는 무신론적 실존주의자인 사르트르나 니체와 달리, 기독교 실존주의자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그는 자신의 작품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과제란 어려워야만 하고, 오직 어려움만이 고상한 마음에 영감을 불어넣기" 때문이다.

키르케고르는 자신의 삶과 작품을 통해 인간의 존재와 신앙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였습니다. 그는 독자에게 의미를 찾아야 하는 과제를 남겼습니다.

신앙과 개체성의 철학자

그는 문학 평론가, 유머가, 심리학자, 시인 등 다양한 역할을 하였으며, 그의 작품은 인간의 존재와 신앙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을 보여줍니다.

키르케고르는 19세기 덴마크의 철학자이자 신학자로, 실존주의의 아버지로 불리기도 합니다. 키르케고르의 가장 널리 알려진 두 가지 사상은 "개체성"과 "신앙의 도약"이라고 언급되는 개념입니다.

신앙의 도약이란 무엇인가?

그는 신앙을 갖는 것은 동시에 의심을 갖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의심은 인간 사고의 이성적인 부분으로, 의심이 없는 신앙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키르케고르는 신앙을 향한 도약(비약)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신을 믿거나 사랑으로 행동하는 것이 이성적인 결정이 아니라, 초자연적인 가능성을 향해 이성을 초월하는 행위라고 설명했습니다.

기독교 교리가 본질적으로 의심스러운 것이며, 그 진리에 객관적 확실성이 없음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신앙을 가진 것이 아니라, 단지 무언가에 쉽게 속아 넘어가는 사람일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가 직접 보고 만진 후에 연필이나 책상이 있다고 믿는 것은 신앙이라고 부를 수 없습니다.

신앙, 즉 신을 믿고 믿음을 가지는 일은, 눈에 보이지도 손으로 만져지지도 않으며 신에게 접근할 수 없어도, 여전히 신을 믿는 것입니다.

그는 신앙이 객관적인 증거나 논리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주관적인 관계와 참여에 의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키르케고르는 신앙의 도약이란 개인의 선택과 책임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신앙의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용기와 희생, 자유와 책임, 사랑과 자비와 같은 기독교적인 덕목들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신앙의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불안과 고통, 우연과 필연, 가능성과 한계와 같은 실존적인 문제들을 직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개체성이란 무엇인가?

그는 [철학적 단편에 부치는 비학문적인 해설문]에서 "개체성이 진리다."와 "진리는 개체성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키르케고르는 개체성이란 한 개인이 자신의 존재와 신앙에 대해 주관적으로 인식하고 표현하는 것이라고 정의했습니다.

키르케고르는 객관적인 진리는 존재하지 않으며, 진리는 오직 개인의 주관적인 관점에서만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주장은 객관적인 진리라는 것과, 개인적인 개체성과 진리와의 관계(무관심하거나 참여하는 것)의 구별과 연관됩니다.

그는 객관적인 진리에 대한 탐구는 인간의 존재와 신앙에 대한 진정한 이해를 방해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삶과 작품을 통해 자신의 존재와 신앙에 대해 깊이 있는 고민을 했습니다.

키르케고르는 개체성을 갖기 위해서는 자기비판과 내적 성찰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작품을 다양한 필명으로 출판하였습니다.

그는 이렇게 함으로써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객관적으로 관찰하고, 독자에게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작품을 읽는 독자에게도 개체성을 갖도록 도전하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작품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과제란 어려워야만 하고, 오직 어려움만이 고상한 마음에 영감을 불어넣기" 때문이다.

키르케고르의 영향과 평가

그는 철학과 신학, 심리학 그리고 문학의 경계를 넘나들었기 때문에, 현대 사상에서 매우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인물로 여겨졌습니다.

키르케고르는 죽은 후에야 그의 작품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는 실존주의의 선구자로서, 사르트르, 니체, 카뮈, 하이데거 등의 철학자들에게 영향을 주었습니다.

또한 신정통주의의 대표적인 인물로서, 바르트, 봄호퍼, 틸리히 등의 신학자들에게 영향을 주었습니다.

키르케고르는 인간의 존재와 신앙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력을 보여주었으며, 그의 작품은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의미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휴머니즘적인 심리학을 한 인본주의자, 개인주의자, 비판적 사상가 등으로도 평가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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