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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아리스토텔레스 고대 그리스 철학의 거장

by 굿센스굿 2023.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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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철학의 근본을 이루는 그리스 철학의 가장 영향력 있는 학자 중 하나였으며, 다양한 주제로 책을 저술하였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이자 박식가로, 플라톤의 제자이며,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스승이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생애와 업적, 그리고 그의 철학적 사상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겠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생애와 업적

그는 17세에 아테네로 건너가 플라톤의 아카데미에 입학하였고, 20년 동안 플라톤의 제자로서 철학을 공부하였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기원전 384년 마케도니아 왕국의 스타 게이라는 것에서 태어났습니다.

기원전 343년에는 마케도니아 왕 필립 2세의 요청으로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스승이 되었습니다.

플라톤이 죽은 후에는 아시아 소수 아시아와 트라키아로 여행하면서 철학과 자연과학을 연구하였습니다.

기원전 335년에는 아테네로 돌아와 리 케이온 학교를 설립하였고, 그곳에서 많은 학생들을 가르치고 책을 썼습니다.

기원전 323년에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죽자, 아테네에서 반마케도니아 세력의 반감을 받아 칼 키스로 피신하였고, 그곳에서 기원전 322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의 책은 대부분 강의록이나 노트의 형태로 남아있으며, 그중 일부는 사라지거나 파괴되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물리학, 형이상학, 시, 생물학, 동물학, 논리학, 수사, 정치, 윤리학, 도덕 과학 등 다양한 주제로 책을 저술하였습니다.

그의 책은 도덕과 미학, 논리와 과학, 정치와 형이상학을 포함하는 서양 철학의 포괄적인 체계를 처음으로 창조하였습니다.

그는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도움으로 리 케이온 학교에 도서관을 만들어 많은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세계 최초의 동물원도 만들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적 사상

플라톤은 관념론적 이상주의자로, 우리가 인식하는 세계는 이데아(idea)라는 영원하고 변하지 않는 본질의 희미한 모방일 뿐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적 사상은 그의 스승 플라톤과는 다른 방향으로 발전하였습니다.

그에 반해 아리스토텔레스는 경험론적 현실주의자로, 우리가 인식하는 세계는 실재하는 것이며, 이데아는 개별적인 것들의 공통된 특성으로서 존재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는 모든 실재하는 것은 물질과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는 또한 모든 실재하는 것은 네 가지 원인에 의해 설명될 수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물질은 형태를 갖추기 위한 재료이며, 형태는 물질에 내재하는 본질이며, 물질과 형태가 결합하여 실체가 된다고 설명하였습니다.

그 네 가지 원인은 물질 원인, 형태원인, 효율 원인, 목적 원인입니다. 예를 들어, 동상을 만드는 경우에 물질 원인은 동이고, 형태원이는 동상의 모양이고, 효율 원인은 조각가이고, 목적 원인은 동상을 만드는 목적이 됩니다.

그는 자연현상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동물과 식물의 분류와 해부학, 생리학, 발생학, 행동학 등을 다루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자연과학에 대한 깊은 흥미와 관찰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삼단논법이라는 논리적인 방법론을 고안하였으며, 이는 두 개의 전제로부터 결론을 도출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모든 인간은 죽을 수 있다"라는 전제와 "소크라테스는 인간이다"라는 전제로부터 "소크라테스는 죽을 수 있다"라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그는 또한 논리학을 발전시켜, 올바른 추론을 위한 형식적인 규칙을 제시하였습니다.

그는 정치학을 인간의 본성과 사회적 조건에 근거한 학문으로서 정립하였으며, 정치체제의 종류와 장단점을 분석하였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정치와 윤리학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는 민주주의보다는 중간층이 강한 형언 군주제나 균형 민주주의를 선호하였습니다.

그는 윤리학에서는 인간의 최고 본능은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주장하였으며, 행복은 도덕적으로 완전한 삶을 의미한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이상학이란 무엇인가?

그런데 이 책의 제목은 원래 아리스토텔레스가 붙인 것이 아니라, 그의 제자들이 그의 저서들을 분류하면서 자연학의 뒤에 놓인 책들을 '자연학의 뒤가 서’라는 뜻의 메타 피지 카(Metaphysic)라고 불렀던 것입니다.

형이상학이라는 단어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서 [형이상학]에서 유래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형이상학의 주제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이 책에서 '있는 것으로서의 있는 것’이나 '존재 자체로서 존재’와 같은 근본적인 문제들을 탐구했습니다.

그는 자연학과 생물학에 관심이 많았고, 플라톤의 이데아론에도 영향을 받았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의사 가문 출신이었고, 플라톤의 수제자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플라톤과 달리 이데아가 별도의 세계에 존재한다고 보지 않았고, 현실 세계의 실체와 본질에 더 집중했습니다.

그는 실체를 이루는 네 가지 원인(형상, 질료, 목적, 운동)을 설명하고, 신을 부동의 동인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는 신을 존재, 정신, 생명의 근원이자 최고의 지혜로 보았습니다. 그는 또한 인간의 정신이 식물적, 동물적 영혼보다 더 높은 등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형이상학의 의미와 목적

형이상학은 존재의 본질과 원리, 실체와 속성, 원인과 결과, 신과 영혼, 가능성과 필연성 등을 탐구합니다.

형이상학이란 '형이상’이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자연학이 다루는 형상이나 현상을 넘어서는 것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형이상학은 모든 학문의 근본이자 첫 번째 철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형이상학은 인간의 지성이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목표이자 최고의 지혜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형이상학의 목적을 다음과 같이 정의했습니다.

"형이상학은 모든 존재의 제1원임을 대상으로 하는 학문이다. 모든 학문의 왕자이며, 최고선을 알고, 그 자신을 위해서 존재하는 유일하고 자유로운 학문이다.

가장 신적이어서 외경 될 만한 학문이다. 왜냐하면 신은 모든 것에 있어서 원인의 하나이며, 어떤 종류의 원리라고 생각되며, 또 이와 같은 학문은 신만이 소유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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